1. 강사수당 지급기준

2022년 강사수당 지급기준(충청북도)

특 1급부터 5급까지 7개의 등급으로 나뉘며 대부분 초등교사의 경우 2급에 속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. 최초 1시간은 150,000원이며 초과 시간당 수당은 80,000원입니다. 예를 들어 외부강의를 2시간 제공할 경우 평교사 기준 150,000+80,000원으로 합계 230,000원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. 이처럼 각 등급에 해당하는 지급기준으로 계산할 수 있으며, 각 지역마다 연수원에서 정하는 기준이 상이하므로 위 표는 충청북도 기준으로 참고하시면 됩니다.

 

2. 원고료 지급기준

2022년 원고료 지급기준(충청북도)

대상원고는 2시간 이상 교과목 편성 및 교재 편찬용 제출 원고여야 하며, 각종 세미나 및 토론회, 교육운영, 교육과정 등 주제와 관련된 원고여야 합니다. 제출 원고 형식은 A4용지, PPT(파워포인트), 원고지 세 개로 나뉘며 각각 지급액은 A4용지가 1 면당 13,000원, PPT가 2 면당 13,000원, 원고지가 3.5매당 13,000원임을 알 수 있습니다. 또한 기타 원고 지급비율도 표기하여 적절한 원고비 지급을 위한 장치가 마련되어 있습니다.

 

3. 강사수당 및 원고료 지급사례

필자의 사례

올해 6월 1시간씩 6일 동안 외부강의를 제공한 적이 있으며, 최초 1시간의 경우 150,000원 책정되어 6일을 진행하였더니 900,000원을 받을 수 있었다. 강의 제공 방법은 비대면이 가능하여 네이버 웨일을 통하여 제공하였으며, 원고는 기존 원고를 바탕으로 작성하였으므로 원고료는 없었다. 또한 각 교육청별 나이스에 접속하여 외부강의 - 외부강의 등록을 통하여 미리 신고를 진행해야 한다. 

4. 외부강의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

사전점검 및 사후점검이 중요하다

사실 올해 처음으로 외부강의를 진행하다 보니 돌이켜보았을 때 미숙했던 것들이 있었다. 개인적인 역량을 바탕으로 진행할 수 있는 것이었지만, 소속교의 관리자분들에게 먼저 상의를 진행 후 강의를 선택하시길 바란다. 강의가 모두 제공되고 난 이후에는 나이스에 접속하여 외부강의 신고서를 작성해놓는 것이 깔끔하다.

 

기회가 있다면 꼭 하기

대학원을 다니거나, 연구회를 하는 등 개인의 역량을 발전시키기 위하여 노력하는 모든 것들 중 외부강의 기회가 찾아온다면 고민하지 말고 반드시 잡는 것이 좋다. 월급여를 받는 사람에게 노력에 대한 보너스로 외부강의만큼 좋은 것은 잘 없는 것 같다. 개인의 역량과 재테크 모두를 잡을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라는 생각이 든다.

 


이상으로 초등교사 외부강사 강의수당 및 원고료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. 오늘도 유익한 정보 전달의 시간이 되셨기를 바라며, 다음에는 더 유익한 글로 찾아뵙겠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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